서울 방향 오후 5~6시께 정체 절정, 오후 9~10시께 해소
부산→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서울=뉴시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 세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오후 비 예보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서해안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0/202504200945331405_l.jpg)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말 전국 비 예보로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하겠다"라며 "경부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서울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전 9시 23분 기준 서해안고속도로 일직분기점부근~금천 3km 구간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2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2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1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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