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 65주년 4·19혁명 기념식…"오늘 있게 한 희생"

뉴시스

입력 2025.04.20 09:50

수정 2025.04.20 09:50

[안동=뉴시스] 지난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주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주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연합지부(지부장 박중식)가 주관하고, 경북도 관계자들과 4·19단체회원과 유가족, 경북 및 대구의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2·28민주화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 여정과 이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었음을 기억하고, 희망 가득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4·19혁명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인사말, 4·19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기념식에서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4·19민주이념을 계승·발전시키고자 4·19유공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