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 지원하는 갤러리 지향점과 맞아"
도잉아트, 내달 7∼11일 뉴욕 나다 아트페어 참가"젊은 작가 지원하는 갤러리 지향점과 맞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도잉아트는 다음 달 7∼11일 미국 뉴욕 맨해튼 스타렛-리하이 빌딩에서 열리는 나다(NADA.New Art Dealers Alliance) 아트페어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다는 200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나다 아트페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19개국 50개 도시에서 모인 120개 갤러리와 전시공간, 비영리 단체들이 참여한다. 도잉아트는 주최측이 큐레이팅한 부스를 제외하면 이번 페어에 참가하는 유일한 한국 갤러리다.
도잉아트는 스페인 작가 바바라 알레그레(49)와 김민영(36) 작가를 선보인다.
정승희 도잉아트 대표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이 많은 신선한 아트페어"라며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면서 커나가는 갤러리의 지향점과도 맞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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