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주말체험활동으로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직접 익히고, 팀별 협동 미션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이날 활동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4개 조로 나뉘어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자유 체험 시간을 가지며 체험을 통해 습득한 안전 지식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만족도 평가에 참여했다.
수련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정선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재충전하고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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