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한울 2호기계획예방정비 착수…87일간 법정검사 등 수행

뉴스1

입력 2025.04.20 10:51

수정 2025.04.20 10:51

20일 오전 10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울원자력본부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4.20/뉴스1
20일 오전 10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울원자력본부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4.20/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140만㎾급)가 20일 오전 10시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2호기는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한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법정 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