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앞 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이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최종 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4.20.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0/202504201103461797_l.jpg)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용역 결과를 시민·시의회·관계기관 등과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에 선정된 만큼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을 기존 20명에서 28명 규모로 확대 개편해 효율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안산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국토교통부·지역 대학 등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19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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