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9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원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화성시 향토유산 제1호인 승무(화성 이동안류) 공연과 가수 권미희·서주경·강문경·육중완 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염주만들기·인경체험·연꽃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정조효공원 내에 조성된 연등터널과 연등길, 캐릭터등이 축제의 밤을 수놓았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진 연등 행렬에는 풍물패를 선두로 화성시장과 용주사, 화산동 주민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 참가자들은 각자 연등을 들고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축제 표어 아래 봄비를 맞으며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연등 축제의 아름다운 빛과 따뜻한 음악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환히 밝히고, 우리 사회에 평화와 자비의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만들어 낸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가 앞으로 화성특례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끄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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