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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터밸류파트너스와 손잡고 특구기업 사업화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5.04.20 12:01

수정 2025.04.20 12:01

중진공, 인터밸류파트너스와 손잡고 특구기업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출처=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진공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인터밸류파트너스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특구사업자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민간 투자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인터밸류파트너스에 추천한다.

인터밸류파트너스는 추천 기업에 규제샌드박스 전문펀드를 활용한 투자, 멘토링, 경영·기업공개(IPO) 컨설팅 및 벤처캐피탈(VC)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규모 확장 또는 성장) 과 IPO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중 투자 유치 및 VC와의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해 특구기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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