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 발달장애청소년 15명과 봄나들이

뉴스1

입력 2025.04.20 12:25

수정 2025.04.20 12:25

포스코HY클린메탈은 19일 전남 광양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청소년들과 봄나들이 소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포스코HY클린메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스코HY클린메탈은 19일 전남 광양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청소년들과 봄나들이 소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포스코HY클린메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포스코HY클린메탈은 전남 광양장애인복지관과 봄나들이 소풍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포스코HY클린메탈 임직원과 복지관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기업 측은 청소년들과 1대 1 짝꿍으로 매칭해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고 한다.


이 소풍 활동은 연간 6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요리 교실과 카네이션 만들기 등 실생활 체험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개희 포스코HY클린메탈 사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율촌포스코미래로 56)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