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포스코HY클린메탈은 전남 광양장애인복지관과 봄나들이 소풍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포스코HY클린메탈 임직원과 복지관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기업 측은 청소년들과 1대 1 짝꿍으로 매칭해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고 한다.
이 소풍 활동은 연간 6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요리 교실과 카네이션 만들기 등 실생활 체험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개희 포스코HY클린메탈 사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율촌포스코미래로 56)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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