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일 오전 10시 29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10층짜리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주택에 사는 60대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병원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21분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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