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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들 신주, 5년 만에 제자리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 [뉴시스Pic]

뉴시스

입력 2025.04.20 16:49

수정 2025.04.20 16:49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박주성 최진석 기자 =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했던 조선 왕들의 신주(神主)가 4년 만에 '종묘 정전'으로 돌아간다.

국가유산청은 20일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를 봉행한다.

종묘 정전은 지난 2014년 특별종합점검에서 목재의 충해, 첨차 파손, 보 처짐 등 구조적인 문제가 확인돼 수리하기로 결정, 2020년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1985년 국보로 지정된 종묘 정전은 종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 총 19칸의 방에 왕, 황제, 왕비, 황후의 신주를 보관하는 곳이다. 그러나 정전 보수공사에 따라 신주를 모실 수 없게 돼 창덕구 옛 선원전으로 옮겨와 임시 봉안했다.



창덕궁 구(舊)선원전에 2021년부터 임시 봉안했던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이동하는 환안 행렬이 이어졌다.

155년 만에 이뤄지는 환안제에는 사전 모집한 시민 행렬단 200명 포함 1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환안 행렬이 펼쳐졌다.

환안 행렬이 종묘에 도착하는오후 6시 30분부터는 수리 후 처음 공개되는 종묘 정전에서 고유제와 준공기념식이 열린다.

고유제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여한다. 고유제는 국가, 사회,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준공기념식에서는 수리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종묘 정전 월대 위에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무용수 60명이 특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행해진 '종묘 정전 환안제'가 20일 재현된 가운데 종묘 정전의 보수 정비공사로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들의 환안 행렬이 광화문을 지나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행해진 '종묘 정전 환안제'가 20일 재현된 가운데 종묘 정전의 보수 정비공사로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들의 환안 행렬이 광화문을 지나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행해진 '종묘 정전 환안제'가 20일 재현된 가운데 종묘 정전의 보수 정비공사로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들의 환안 행렬이 광화문을 지나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행해진 '종묘 정전 환안제'가 20일 재현된 가운데 종묘 정전의 보수 정비공사로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들의 환안 행렬이 광화문을 지나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종묘정전 신주 환안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2025.04.2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궁에 모셔놓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들이 가마를 타고 155년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종묘 정전 환안제' 가 재현되어 환안 행렬이 출발해 종묘로 이동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일 5년간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한다"며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04.20.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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