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농축산물 상시 할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전환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도내 다른 시·군 전통시장으로 사업이 확대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기존 농축산물 할인 지원이 주로 전자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대형 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유통 채널 중심으로 운영되고, 대부분 명절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상시 할인받도록 추진한다. 오는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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