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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PB 새단장…‘플럭스’ 1인가구에 딱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0 06:00

수정 2025.04.20 18:27

롯데하이마트가 새롭게 출시한 가전 자체브랜드(PB)인 플럭스 제품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새롭게 출시한 가전 자체브랜드(PB)인 플럭스 제품들.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1~2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가전 자체브랜드(PB)인 플럭스(PLUX)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PB '하이메이드(HIMADE)'를 선보인 후 약 9년 만에 재단장을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다. 플럭스는 연결을 뜻하는 플러그(Plug)와 경험을 의미하는 경험(Experience)의 합성어로, '스마트한 나를 위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가치를 담아 더 나은 일상으로 연결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플럭스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브랜드다. 이를 반영해 롯데하이마트는 40만원 중반 가격대의 '플럭스 330ℓ 냉장고'는 소용량이면서도 에너지효율 1등급,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PLUX 43형(109cm) 이동형 QLED TV'는 주거 공간이 비교적 작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1~2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가성비에 이동형으로 출시됐다. '플럭스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는 20만원 중반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플럭스 제품은 중소형 가전은 3년, 대형가전은 5년간 사후서비스(AS)도 보장한다.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