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영풍 석포제련소 곧 조업 재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0 18:33

수정 2025.04.20 18:33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는 재가동을 앞둔 석포제련소에 대해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제련소를 향해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일 영풍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8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열린 '리-스타트'(Re-Start) 선포식에서 "환경투자가 마무리되면 더는 흠 잡을 곳 없는 제련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의 석포제련소에 대해서도 지하수 유출 문제가 불거진 6년 전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자부했다.


석포제련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58일간 조업이 중단됐고 오는 25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