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국제선 여객실적 7066만9246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순위 3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국제선 화물 실적도 전년도(270만 6943t) 대비 7.4% 증가한 290만 6067t을 기록하며, 홍콩·상하이공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픈으로 연간여객 1억600만명(국제선 기준) 수용이 가능한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한 데 이어, 여객 및 화물실적에서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3 공항'의 위상을 확보했다. ACI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세계 공항의 국제선 여객순위는 △두바이공항(9233만1506명) △히드로공항(7919만4330명) △인천공항(7066만9246명) △창이공항(6706만3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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