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실용주의 경제 기조 '먹사니즘'을 표방하는 원외 조직이 광주·전남에서도 출범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광주·전남은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 전 대표의 먹사니즘 실현을 다짐했다.
조직은 "민주주의의 중심인 호남이 전국 조직의 선봉장이 되고자 한다"며 "이 전 대표의 민생철학 핵심인 먹사니즘을 국민의 삶 속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영교·안도걸·전진숙·김원이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은 먹사니즘 광주 공동대표는 "먹사니즘 네트워크는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인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 조직"이며 "광주·전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발굴해 실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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