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세청, 발로 뛰며 취약층 세무 불편 해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0 18:54

수정 2025.04.20 18:54

부산지방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위해 지난달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이달에도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부산적십자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 음식업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에 참가해 수강생 300여명을 상대로 '음식업 창업자를 위한 세금정보' 강의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부산강서체육공원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 참가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세무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5~6월 중에는 부산시청과 협업해 고령자세금교실을 노인지도자대학과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