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시스]함안 처녀뱃사공 가요제.(사진=함안군 제공) 2025.04.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0/202504202016047786_l.jpg)
행사 첫날 오후 5시에는 함안체육관에서 ‘향우 만남의 장’이 열리며 오후 6시부터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군민헌장 낭독과 군민상 시상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제16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MC 오대웅과 하명지의 진행으로 안성훈, 박혜신, 양지원, 두리, 정희, 유도현(전년도 대상 수상자)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에는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 인기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함안군민의 날 행사 기간에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수박 축제에는 방문객에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16개국, 51품종의 다양한 수박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함안군이 수박 종자를 수집했으며, 법수면 시설하우스 3동에서 지난해 12월 30일 정식 후 심혈을 기울여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아울러 함주공원 수박주제관에서는 전국 수박 품평회가 개최되며, 식감, 당도, 외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수박을 선발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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