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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상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제일풍경채 의왕고천’ 4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09:41

수정 2025.04.21 09:41

수도권 ‘분상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제일풍경채 의왕고천’ 4월 공급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곳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가 희소해지는 상황에서, 오는 4월 공급을 앞둔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주목받고 있다.

고분양가 기조가 뚜렷해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3월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83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 고물가·고환율 시대가 장기화되며 인건비와 자재비 인상까지 겹쳐 분양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눈에 띄는 단지가 바로 경기도 의왕시에 들어서는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다.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에 위치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 900세대로 구성된다. △84㎡A형 584세대, △84㎡B형 138세대, △84㎡C형 178세대로 구성돼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지나며, GTX-C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한 인덕원역과도 연결된다. 향후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경수대로, 의왕IC를 통한 수도권 고속도로망 진입도 용이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기관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형성돼 있으며, 이마트, 롯데아울렛, 평촌·인덕원 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고천2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 예정이며, 경기외국어고, 고천중, 의왕중, 우성고 등 학군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지의 대지면적은 5만2,642㎡로 넓은 동간 거리를 중심으로 조경을 비롯해 각종 단지 내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바로 앞에 자리한 안양천을 따라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또 뒤편으로 오봉산이 자리하며 인근에 현충탑공원, 고천체육공원 등도 위치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84㎡A·B 타입의 경우 4Bay,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용 84㎡C 타입은 3Bay, 4룸 구조로 현관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밖에 세대당 1.50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송도, 경기 고양, 파주 운정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했다. 2023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기업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정식 분양 일정은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