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제 신입생 중 97.6% 장학금… 박사과정은 100%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일반대학원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의 54개 학과와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에서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하대 일반대학원은 '도전과 협력으로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원'을 비전으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반대학원은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학과 간 협력 연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문화스마트거버넌스, 우주항공시스템, 화이트바이오, 반도체융합공정, 스포츠의학, 에너지공정혁신 등 다양한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대학원은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성적우수자, 연구실적우수자, 직장 재직자, 학부연구생 프로그램 이수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 전일제 신입생 중 장학금 수혜율이 97.6%에 달한다. 전일제 박사과정 학생의 경우 학·석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충족했을 때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일반대학원 지원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대학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최고의 장학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적 도약을 이루고 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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