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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랜드마크…‘트리븐 안동’ 5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0:57

수정 2025.04.21 10:57

트리븐 안동 투시도
트리븐 안동 투시도

차별화된 희소성과 프라이버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펜트하우스’가 중대형 아파트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 공급 예정인 ‘트리븐 안동’이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중대형 위주 구성과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차별화된 가치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와 펜트하우스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우수한 조망권, 독립성 높은 프라이버시, 제한적인 공급이라는 희소성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도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신규 분양 단지가 예고돼 주목된다.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트리븐 안동’은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26㎡ 중대형 위주 총 418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최상층에는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가 배치돼 프리미엄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트리븐 안동’은 서울 성수동의 랜드마크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을 맡아 높은 기대를 모은다. 브랜드 ‘트리븐(TRIVN)’은 개인과 사회, 지구의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새롭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추구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중심으로 채광과 통풍,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알파공간을 도입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물 놀이터와 석가산 조경 등 가족 단위 생활에 적합한 설계도 눈에 띈다.

주차는 세대당 약 1.4대로 넉넉히 확보됐으며, 약 32%의 확장형 주차공간을 통해 차량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EVA 35T 차음재 적용, LED 조명 설치, 전기차 과충전 방지 시스템 도입 등 세심한 생활 편의 설계도 반영됐다.


시행사 대신자산신탁과 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안동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나서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안동은 펜트하우스는 물론 중대형 고급 설계,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지역 최초 수준의 프리미엄 단지로, 안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트리븐 안동’ 견본주택은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