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미지 정치 몰두하면 오래 못 가"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캠프에서 비전발표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대선 때는 지겟작대기도 필요하다. 누구라도 필요하기 때문에 반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한동훈 후보를 향한 '키높이 구두' 발언에 대해 "처음 정치에 들어오는 분들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며 "대선배 입장으로 '너 이미지 정치하지 마라' 하면 모욕감 들 것 같아서 돌려 얘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지 정치에 성공한 사람은 한 사람뿐. 오세훈 서울시장"이라며 "오 시장은 처음 등장할 때는 이미지 정치로 등장했지만 그 이후로 속이 꽉 차 있다"고 했다.
홍 후보는 국회의 세종 이전과 관련해서는 "하원은 정부 부처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 세종시로 가는 게 옳겠다"며 "그러나 상원은 국가 전체 문제를 관장하니까 서울에 있는 게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노인 연령 상향에 대해 "대한노인회장이 노인 연령을 75세로 상향 조정하자고 했는데 급격히 상향 조정하는 건 그렇기 떄문에 70세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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