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36·박선영)이 근황을 밝혔다.
효민은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카할라 친구들. 돌핀. 에몽이. 키티 삼총사"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 효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효민은 하와이 해변에서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돌고래를 만나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청순한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가 이목을 끌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김현승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전무로 알려졌다.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보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불렀다. 효민과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축사를 맡았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멤버들과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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