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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점 인정되는 학교밖교육 36강좌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3:45

수정 2025.04.21 13:45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1학기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은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한계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1학기 주말 강좌에는 군산간호대, 원광보건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4개 대학이 참여해 36개 강좌에 72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 △증강현실 인체탐험과 간호체험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체험 등 12강좌 △주식투자를 통한 경제이해 등 9강좌 △3차원 CAD를 활용한 5축로봇 설계 및 제작 등 14강좌가 있다.


고교 1·2학년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 학생이 적으면 3학년도 포함한다.



전북교육청은 여름방학에도 창의적체험활동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2학기에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개설해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학점을 인정받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