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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유부녀" 노을, 결혼식에 '레인보우 완전체' 출격

뉴시스

입력 2025.04.21 17:14

수정 2025.04.21 17:14

[서울=뉴시스] 레인보우 멤버들. (사진=노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레인보우 멤버들. (사진=노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 결혼식에 같은 그룹 멤버들이 모두 참석했다.

노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거의 1년 플랜 잡고 준비했던 모든 것들이 언제 끝나려나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했던 게 드디어 끝이 났다니! 실감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아직 느낌이 이상하다"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에서 노을은 신부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사진을 같이 찍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노을은 훈남 남편과 버진로드에서 춤도 추며 결혼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노을은 "제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하객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무한 감사드립니다.

오지 못하시고 연락으로 따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도 다 감사드려요. 여러분들 덕분에 아주 행복한 결혼식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제 남편과 부부로서 행복하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또 즐겁게 잘살아 볼게요! 진짜 행복한 어제였습니다. 다다 감사해요. 이제 나는야 유부녀"라고 했다.

이에 댓글에 김지숙은 "진짜 감격스러운 하루!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 잘 살어 흐엉. 아직도 뭉클해"라고 남겼다.


정윤혜는 "진짜 진짜 행복했던 하루. 덕분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이 더 가득하기를 유부유부 화이팅"이라고 썼다.

한편 노을은 전날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노을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지숙, 고우리, 김재경, 정윤혜에 이어 다섯 번째로 품절녀가 됐다.

[서울=뉴시스] 노을과 남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을과 남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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