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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재명, 상법개정안 재추진...“나도 한때 큰 개미"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7:31

수정 2025.04.21 17:31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대주주의 지배권남용을 어렵게 만들겠다"며 "이번 상법 개정은 실패했는데, 빠른 시간 내 다시 개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국내외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주식 시장을 정상화해 국부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코스피가 5000, 4000을 넘기면 대한민국 국부가 늘어나지 않나. 주식보유자들의 재산도 늘어난다. 규칙이 지켜지는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상장사가 배당에 소극적인 점도 지적했다.



이 후보는 상장사 수가 너무 많은 점도 비판했다. "가치가 없는 종목이 너무 많다. 솎아내야 한다. 이론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것은 청산하는 게 이득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현재 코스피 PBR은 0.8바를 밑돌고 있는데, 2배 끌어올리면 코스피 5000 도달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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