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홈서 선착순 5천명 모집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피워크는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의미 있는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어린이와 가족을 배려하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매장에선 '예스 키즈존' 캠페인으로 어린이 고객을 환영해 왔고, 중증 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왔다. 해피워크는 맥도날드가 펼쳐온 가족 친화적 행보의 연장선으로, 기부라는 따뜻한 의미도 더한 고객 참여 행사다.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는 해피워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티켓 오픈 당시 단 18분 만에 3000명의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됐고, 행사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긍정 후기가 이어졌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 행사 참가 인원을 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가자에게는 나눔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공식 티셔츠, 모자, 양말이 포함된 기념품 키트가 사전 제공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족 나들이 명소인 월드컵 공원 산책로의 4㎞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 풍선 증정 행사와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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