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CJ대한통운, 원스톱 물류 ‘더 풀필’... 주 7일 배송 ‘매일 오네’와 시너지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1 18:22

수정 2025.04.21 18:22

관련종목▶

통합 풀필먼트 브랜드 론칭
밤 12시 이전 주문 다음날 배송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브랜드 '더 풀필'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에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풀필은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물류에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라인업 서비스(B2B2C)까지 포괄하는 통합 풀필먼트 브랜드다. 그간 B2B 업종으로만 인식되던 물류업에 브랜드를 도입해 이미지를 차별화·고급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 락인(고착) 효과'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풀필먼트는 효율적 물류 운영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상품을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물류 기업이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물류를 전문기업에 맡겨 핵심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주문 마감시간 연장, 도착보장 등의 서비스 이용을 통한 판매 확대 효과가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현재 IT 시스템 기반의 통합 운영 플랫폼과 창고 설계·관리·운영에 대한 컨설팅까지 포함한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특히 풀필먼트와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 연계를 통해 구매자들은 밤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언제든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유통·제조 기업은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2000여개 고객사를 통해 축적된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에 더해 각 업종 특성에 최적화된 520여개 국내외 거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