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00m 자연속 건강한 힐링 공간 탄생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최근 걷기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무공화테마파크 내에 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황토를 활용해 조성,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무궁화테마파크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무궁화테마파크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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