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19개 기업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이다. CDP는 글로벌 주요 상장 기업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정보 공개 투명성을 다각도로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한다.
2024년 CDP 기후변화 부문 평가에는 전 세계 2만48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약 1.7%에 해당하는 424개 기업이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CDP 기후변화 부문 평가 등급은 기업의 정확한 현재 상황 파악 수준과 이에 기반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탄소 절감 계획 등에 기초해 매겨진다. SK네트웍스는 ESG 정보 공개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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