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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개발 '업무협약'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2 10:06

수정 2025.04.22 10:06

광교TV 바이오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바이오산업 특화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컨설팅·멘토링 등 협력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 특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전문 기관인 GH와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핵심 기반시설 지원에 강점을 가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긴밀히 협력해 광교TV 바이오부지 개발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산·학·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교TV 바이오부지는 당초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개발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되어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해당 부지를 GH에 현물출자 해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TV 바이오부지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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