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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적십자사에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금 1억원 전달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2 16:37

수정 2025.04.22 16:37

황병우 아이엠뱅크 행장이 22일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에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엠뱅크 제공
황병우 아이엠뱅크 행장이 22일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에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엠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iM뱅크가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들의 활동 지원에 쓰인다. 피해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엠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에 소액금융업을 전담하는 iM MFI 미얀마를 설립하여 3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황병우 행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구호요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 재난 대응과 회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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