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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ETF는 초단기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기존 머니마켓펀드(MMF)와 종목, 듀레이션 등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고 MMF 대비 유연한 운용 가이드라인으로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는 'KIS-미래에셋 MMF지수'다. 발행잔액이 500억원 이상이며 잔존만기가 6개월 이하인 국고, 통안, 지역개발채 및 국내 신용등급 AA- 이상의 단기채권을 편입한다.
액티브형 ETF로서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운용으로 초과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 MMF의 경우 잔존만기 제한과 등급별 투자 비중 제한 등 운용상 제약이 있다. 반면 해당 ETF는 운용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가평가를 적용해 일반 MMF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총보수는 0.040%로, 기존 MMF 대비 낮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해당 ETF는 안전자산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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