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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박보검과 같은 소속사…데뷔 때 귤 사주셨다"

뉴스1

입력 2025.04.22 18:50

수정 2025.04.22 18:50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미야오(MEOVV)가 '살롱드립2'에서 배우 박보검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오는 5월 12일 첫 번째 EP 발매를 앞둔 그룹 미야오의 나린, 엘라가 출연했다.

이날 고양이 울음소리를 의미하는 '미야오'를 그룹명으로 정한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나린이 "다 같이 얘기하면서, 엄청 뭐가 많았는데 미야오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야오 다섯 멤버 중 네 사람이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엘라는 "전 심각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라며 "그런데 매력있는 것 같다, 고양이 그룹인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게"라고 고백했다.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인 미야오. 나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오열했다며 같은 소속사이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으로 열연한 박보검을 언급했다. 나린은 "피팅을 같은 장소에서 해서 자주 보는데 너무 밝게 인사해 주신다", 엘라는 "(박보검이) 저희 데뷔했을 때 귤 사주셨어요"라고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같은 소속사인 빅뱅의 태양을 언급하며 "연습생 때부터 챙겨주시고, 아이스초코, 붕어빵을 사주셨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