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팀홀튼은 브랜드 앰배서더 NCT 마크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마크 도넛 세트'를 오프라인에서 공식 출시하고 '마크 홈 세트'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25일 오후 9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래버 세트는 '마크 홈 세트'와 '마크 도넛 세트' 2가지다. 각 세트에 공통으로 포함된 '마크 도넛' 2종(1999, The Firstfruit)은 마크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팀홀튼이 특별 제작한 메뉴다.
'1999' 도넛은 마크의 출생 연도를 모티브로 초콜릿 아이싱 위 빨간색과 흰색 선을 활용해 그의 유년 시절과 연관 깊은 스포츠 유니폼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 퍼스트프룻'(The Firstfruit) 도넛은 최근 발매된 솔로 앨범명을 따온 메뉴로, 사과 과육 필링이 듬뿍 들어가 마치 첫 수확한 달콤한 열매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협업은 캐나다 출신인 마크가 어린 시절부터 일상 속에서 팀홀튼을 경험하며 쌓아온 따뜻한 추억과 깊은 애정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한국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마크처럼 팀홀튼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마크가 자신의 과거 추억과 최신 앨범 아트 등을 반영하는 등 도넛 및 컬래버 세트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결과물은 팀홀튼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전하고 있는 일상 속 따뜻한 환대 및 응원의 문화가 마크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어우러져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마크와 함께 소비자들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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