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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관광 콘텐츠 기획…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및 강원 지역 발전 기여 포부

[파이낸셜뉴스] 모나용평이 ‘2025년~2026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강원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모나용평은 지난 22일 모나용평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강원관광재단과 2025~2026년 강원방문의 해 연계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모나용평과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관광 자원 개발 및 홍보에 뜻을 모으고, 모나용평 시설 중심 특화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광데이터 상호 공유를 통해 친환경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특히, 모나용평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전반적인 관광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체 홍보 전략 수립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 및 마이스(MICE) 행사 유치에 나선다. 또한, 강원 지역의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에 대한 캠페인,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학운 모나용평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강원 관광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계획”이라며, “모나용평이 보유한 숙박, 레저, 문화체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원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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