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틱톡 영상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지수는 청재킷을 입고 모자를 쓴 편한 차림으로 한강을 걷고 있다.
그는 영어로 "우리가 한강에 왔다"며 "아름답지 않냐"고 했다.
이어 "마치 너처럼"이라며 플러팅하는 듯한 멘트를 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도 올라갔는데 최근 틱톡커로서 활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지수는 2021년 온라인에 자신에 대한 학교 폭력 주장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지수는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 후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소집 해제됐다.
이후 국내 활동 중단 후 필리핀으로 건너가 현지 드라마 '블랙라이더',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수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풀게 됐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