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아시아영화학교, AI 활용 영상 제작 교육과정 운영

뉴스1

입력 2025.04.23 16:53

수정 2025.04.23 16:53

부산아시아영화학교 'AI를 활용한 영상제작:기초 이론과 시연' 강의 안내 포스터.(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AI를 활용한 영상제작:기초 이론과 시연' 강의 안내 포스터.(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의 '2025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서 AI(인공지능)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맞춤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AI를 활용한 영상제작: 기초 이론과 시연' 강좌가 다음 달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이 강좌는 AI 기초 이론, 영상 제작 전반에 걸친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강사로는 공경보 부산대 전자공학과 교수, 박희문 부산MBC 국장, 차시영 MAF IMAGEWORKS 대표, 김정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나선다.



또 ​​​실제 상업 프로젝트에 적용된 AI 기반 VFX(시각효과) 기술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의 활용 방식과 한계점을 다루는 '상업영화에 적용된 AI 활용 사례'는 오는 6월 4~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4일엔 영화 '명량'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제작한 이인호 매크로그래프 대표가, 5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 작가 심재홍 OGNR-LAB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수강 신청 기간은 'AI를 활용한 영상제작'의 경우 24일까지, '상업영화에 적용된 AI 활용 사례'의 경우 다음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AFiS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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