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역 광장에 실버예술가들이 찾아와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이달 말과 8월 말 부산의 관문인 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두 차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마다 부산역 광장을 찾는 대표 콘텐츠다.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재능과 끼가 넘치는 60대 이상의 지역 실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도 제공하는 뜻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관문으로서 중장년층들에게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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