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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평사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4 10:41

수정 2025.04.24 10:41

전국 감정평가사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 예정
2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회장(왼쪽 두번째)은 종별협의회 의장단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2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회장(왼쪽 두번째)은 종별협의회 의장단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의 감정평가사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 돕기에 힘을 모았다.
2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사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전국 감정평가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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