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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 리뉴얼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4 09:42

수정 2025.04.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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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 KCC글라스 제공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 KCC글라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 느낌을 구현한 디자인에 천연석 바닥재 대비 합리적인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 장점을 더한 바닥재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로코 라이트, 소노마 크림 등 2종 디자인을 추가해 숲 강마루 스톤 라인업은 총 6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디자인은 최근 타일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색상과 패턴을 반영했다. 시로코 라이트는 모던한 그레이 톤과 웨이브 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소노마 크림은 따뜻한 크림색 바탕에 섬세한 입자감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디자인 모두 리얼 엠보 기법을 적용해 천연석 질감과 색감을 구현했다.

숲 강마루 스톤은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큰 규격(폭 398mm, 길이 800mm)이 특징이다. 1대2 비율의 와이드 규격으로 무늬 반복이 적고 시공 시 공간을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다. 또한 '마이크로 베벨링' 공법으로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숲 강마루 스톤은 1등급 내수 합판과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적용해 온도 변화나 습도에 의한 변형과 뒤틀림을 줄이고 내마모성과 내열성, 내오염성을 강화했다. 친환경 최고 'SE0' 등급 자재를 사용,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를 받아 친환경성도 입증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강마루 스톤은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놓치지 않도록 고안한 강마루로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는다"며 "이번 리뉴얼로 디자인 종류를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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