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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3억 주택'에 비둘기가 알 낳았다 "키워야 되나"

뉴시스

입력 2025.04.24 10:46

수정 2025.04.24 10:46

[서울=뉴시스] 비둘기 알(왼쪽)·아이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비둘기 알(왼쪽)·아이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집에 비둘기가 알을 낳았다.

아이비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외기에 비둘기가 알 낳음…앵무새 키우고 싶었는데 둘기 키워햐 하니"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나뭇가지가 쌓여 있고 가운데에 하얀 알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다.

이후 다음 게시물에 아이비는 "미안하지만 우리 집은 안 된다"며 "업체 예약했다. 둘기야 안녕"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아이비는 비닐장갑을 끼고 하얀 알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아이비는 양평에 위치한 2층짜리 세컨드 하우스를 갖고 있으며, 과거 공개된 바에 따르면 매매가가 3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비는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 양평 세컨드 하우스에 대해 "이제 부모님이 거주를 하고 계시고 그래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비는 2005년 1집 앨범 '마이 스위트 앤드 프리 데이(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했다. '이럴거면' '유혹의 소나타' 등의 히트곡을 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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