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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윤리인증센터,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 구제제도’ 강의 신규공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4 11:18

수정 2025.04.24 11:18

금융윤리인증센터 제공
금융윤리인증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금융윤리인증센터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 구제제도’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메신저피싱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발생 사례와 최신 사기 수법을 바탕으로 구성돼, 금융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도 실무 및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강의는 △금융사기 주요 유형 및 수법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처법 △대포통장 양도자 처벌 제도 △지연인출제도·예금지급 문진제도 등 금융사기 예방제도 △피해금 환급 신청 절차 △금융회사의 역할과 모범사례 등을 중심으로, 총 7개 주제로 구성됐다.
금융윤리인증센터 관계자는 “금융사기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개인과 기관 모두의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누구나 금융사기 피해를 막고 구제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금융윤리인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향후에도 금융윤리,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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