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이 일본 인기만화 ‘위치 워치’, ‘극락가’의 후속 단행본 및 ‘원피스’ 최신화 선연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네이버시리즈에서 일본 만화 '위치 워치' 15권을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인다.
'위치 워치'는 마녀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코미디 만화다. 이달 이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 등에서 방영되며, 일본 가수 요아소비가 애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했다.
네이버웹툰은 앞서 17일 일본 액션만화 '극락가' 3권 단행본 전자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일본 대표 소년만화 '원피스' 최신화를 잡지 코믹챔프와 동시 연재했다.
네이버시리즈는 선연재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원피스'와 '위치 워치'는 각각 5월 3일과 23일까지 단행본 1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단행본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극락가’ 역시 5월 16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한국 독자들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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