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우리은행, 동국대 찾아 사회초년생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4 13:55

수정 2025.04.24 13:55

'청년원모어(WON MORE) 금융닥터'
전세계약 유의점과 신용관리 방법
"사회진출 앞둔 청소년에 필수 금융지식"
우리은행 직원이 지난 23일 동국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직원이 지난 23일 동국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동국대 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원모어(WON MORE) 금융닥터'를 운영하고 있다.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습관 △신용관리 방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등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단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실무 경험이 많은 우리은행 직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주택임대차계약을 할 때 주의할 점을 안내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택금융 관련 제도를 소개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만의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수의 대학교와 청년과 관련된 기관에서 금융교육을 신청해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교육 기회 확대에 우리은행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