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 2016년 이후 매년 진행
이번 행사는 이춘택병원의 자치조직인 파도회(파트너도움위원회)의 주관으로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다.
사전 공지를 통해 병원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한 직원에게는 병원에서 마련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파도회 현환섭(정형6과장)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춘택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바자회,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홀몸어르신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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