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 실적발표 뒤 컨퍼런스콜에서 "외국인 인력의 생산성이 지난 분기대비 점진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8% 개선됐다. 계열 중 HD현대삼호의 외국인 능률이 더 빨리 올라오고 있다. 보너스를 주니 빨리 일을 한다"고 밝혔다.
외주비 증가속도는 안정적으로 봤다.
HD현대마린엔진의 생산성 향상도 목표다. 올해 목표는 이전 대비 90% 수준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마린엔진 인수가 엔진 관련 증설을 한 것이다. HD현대마린엔진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