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비 중 갑자기 움직인 크레인에…포항 철강업체 20대 직원 사망

뉴시스

입력 2025.04.24 15:35

수정 2025.04.24 15:35

크레인 정비 작업 중 머리 부딪혀 병원 이송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 2025.04.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 2025.04.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24일 오전 8시42분께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업단지 한 철강 제조업체의 공장 2층에서 20대 직원 A씨가 천장 크레인과 충돌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씨는 크레인을 정비하던 중 크레인이 갑자기 작동하면서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동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