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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하나센터' 청주 등 4곳 개소

뉴시스

입력 2025.04.24 17:34

수정 2025.04.24 17:34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센터장 윤미자)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서 ‘2018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09.16. (사진=적십자 경남지사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하나센터(센터장 윤미자)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서 ‘2018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09.16. (사진=적십자 경남지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거주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수탁 하나센터 4곳이 순차적으로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수탁 하나센터 4곳은 충북하나센터(22일 청주시), 서울동부하나센터(24일 서초구), 경기동부하나센터(28일 성남시), 충남하나센터(30일 아산시) 4곳이다.

남북하나재단은 지난해까지 경남, 강원 북부, 제주 3곳의 하나센터를 통일부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서울동부, 경기동부, 충북, 충남 등 4곳을 신규로 수탁해 총 7곳을 운영하게 됐다.

재단은 올해 수탁하나센터 확대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 생활안정, 교육지원,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한편,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통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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