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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와는 단일화 O, 이준석과는 단일화 △"

김학재 기자,

김준혁 기자,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4 18:14

수정 2025.04.24 18:14

국민의힘, 1대1 맞수토론서
"이준석과는 한덕수와 달리 단일화, 간단하지 않아"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안철수(왼쪽), 김문수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스튜디오에서 1:1 맞수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안철수(왼쪽), 김문수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스튜디오에서 1:1 맞수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는 24일 향후 대선 본선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는 단일화를 해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는 조건부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안철수 후보와의 맞수토론에서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한덕수 후보가 출마를 안할 것으로 보지만 그분이 출마하면 우리 표를 갉아먹는다"면서 "한덕수 대행이 출마하면 한덕수든 김덕수든 누가 나와도 반드시 단일화해야 한다. 뭉치면 살고 나눠지면 힘들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OX 형식으로 답하지 않았다.


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우리당 대표 출신이다. 이준석 후보는 젊은층의 지지를 상당히 받고 있다"면서 "어려운 선거에서도 화성에 나가서 의원에 당선되고 당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합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는 "이 후보와 합칠 때 조건이 한 대행 만큼 간단하지 않은 많은 다른 문제가 있어서 세모를 들었다"면서 "그 이유는 사전에 충분히 타진해서 단일화해야 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준혁 이해람 기자